오늘의 국내 뉴스 요약(2023-02-24)

 

 

 

오태양 미래당 대표, 술에 취한 피해자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오태양 미래당 대표가 술에 취해 길에 쓰러져 있던 여성을 모텔로 끌고 가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23일 경찰이 밝혔다. 오 대표는 지난해 5월 새벽 술에 취해 길에 쓰러진 피해자를 모텔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 해자의 지갑을 가져간 혐의도 있다.

 

경찰에 따르면 오 대표는 지난 10일 검찰에 송치됐으며, 조사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를 도와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2001년 평화주의 신념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해 화제를 모은 오 대표는 2020년 21대 총선과 이듬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떨어졌다.

 

따라서 오태양 미래당 대표가 술에 취해 길에 쓰러져 있던 여성을 모텔로 끌고 가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 대표는 지난해 5월 새벽 술에 취해 길에 쓰러진 피해자를 모텔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해자의 지갑을 가져간 혐의도 있다. 오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피해자를 도와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2001년 평화주의 신념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2020년 21대 총선과 이듬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떨어졌다.

 

 

 

 

닙시 허슬 살해범 징역 60년 선고

 

미국 유명 래퍼 닙시 허슬은 2019년 3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한 옷가게 앞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총격 살해범인 33살 에릭 홀더 주니어는 현장에서 기다리고 있던 차를 타고 달아났다. 고등법원은 홀더에게 1급살인 혐의를 적용해 징역 60년을 선고했다. 허슬과 홀더는 한때 같은 갱단 조직원으로 활동한 사이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허슬은 2014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갱단에 소속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갱단에서 탈퇴해 래퍼 활동과 의류 사업 등을 하며 돈을 벌었 고, LA남부 지역에서 옷가게와 식당, 이발소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선행으로 지역 사회 호평을 받아왔다. 2018년 데뷔 앨범 '빅토리 랩'으로 명성을 얻고 2019년 2월 그래미상 '베스트 랩 앨범' 후보에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래미상 베스트 랩 퍼포먼스 부문 수상자로 오른 허슬은 살해범인 홀더에게 징역 60년이 선고됐다.

 

 

 

 

 

타지키스탄과 중국 접경지역에 규모 7.2 지진 발생

 

23일 아침 8시 37분,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과 중국 접경 지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지진네트워크 센터가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98, 동경 73.29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이다. 하지만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 지진의 규모를 6.8이라고 밝혔다.

 

23일 아침,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과 중국 접경 지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98, 동경 73.29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이다. 이 사실은 중국 지진네트워크 센터가 밝혔으며,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 지진의 규모를 6.8이라고 밝혔다.

 

타지키스탄과 중국 접경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규모 7.2로 중국 지진네트워크 센터가 밝혔지만,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규모 6.8로 밝혔다. 이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98, 동경 73.29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이다.

 

23일 아침, 타지키스탄과 중국 접경 지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이 지진의 규모는 중국 지진네트워크 센터와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라 다르게 밝혔다. 이 지진의 진앙은 북위 37.98, 동경 73.29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이다.

 

 

 

 

전세 신규계약 비중 상승, 전셋값 하락과 월세 부담 증가로

 

국토교통부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체결된 전·월세 신규계약에서 전세 비중이 58.4%로 높아졌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전세 갱신계약 비중은 지난해 7월부터 60% 후반대를 유지해왔으며, 지역별로 보면 올해 1월 전세 신규계약 비중은 수도권 61.3%, 지방 54.2%로 지난해 12월보다 높아졌습니다. 특히 전셋값 하락 폭이 큰 수도권에서 전세 신규계약 비중이 많이 높아졌습니다. 부동산R114는 최근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집중되면서 전셋값이 크게 내렸고, 전 세 갈아타기 수요가 늘어난 것이 거래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대출 이자 부담이 늘어나고 역전세와 전세 사기 등 우려로 월세 선호 현상이 지속했지만, 전셋값이 떨어지고 월세 부담은 높아지면서 전세 신규계약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R114는 전셋값 약세가 지속하는 만큼 수도권 아파트 시장 위주로 갱신권을 사용하지 않고 낮은 가격에 신축이나 학군, 직장·주거 근접 등이 용이한 지역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 봤습니다. 이에 따라 전세 신규계약 비중이 상승하면서 전셋값이 하락하고 월세 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이행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021년 8월부터 시작한 금리 인상 사이클을 마무리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년 만에 동결된 것으로, 인상 기조가 1년 5개월 만에 한풀 꺾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불안한 경기 상황을 고려하여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결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출이 부진하고,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소비 회복세도 약해지고 있으며, 한은은 올해 경제 성장률을 당초 지난해 말 제시했던 1.7%보다 0.1%포인트 낮은 1.6%로 수정해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경우 미국과의 금리 격차는 1.5%p로 벌어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한국은행이 올해 금리를 올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그간 누적된 금리 인상의 파급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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