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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고물가 등으로 시름하는 자영업자들, 연초부터 마주한 가스요금 폭탄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과 고물가로 시름하던 자영업자들에게 연초부터 마주한 가스요금 폭탄은 더 가혹했다. 가게 입구엔 밤샘 영업을 알리는 간판이 붙어있지만, 밤 10시가 다가오자 문 닫을 준비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불경기에 외식하는 손님이 줄다 보니 24시간 영업을 포기한 것이다. 가스요금은 지난해 인상되어 가게들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고 있다. 그리고 올 1월부터 또 오른 전기요금이 걱정을 더했다. 정해진 영업 마감 시간을 없앤 가게도 있지만, 손님이 없어도 꼬박꼬박 내야 하는 월세 부담에 아예 가게 문을 닫고 아르바이트에 나선 자영업자도 있다. 이러한 가스요금, 전기요금 등 부담이 자영업자들에게 가혹하게 작용하고 있다.
 
 
 
10대 창업가들의 성공 스토리
 
10대 창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발품뉴스 시간이다. 요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챗GPT를 만든 샘 엘트만은 10대 때부터 사업을 시작해 왔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창업 전선에 뛰어든 10대들이 있으며, 세뱃돈을 밑천으로 큰 성공을 내고 있는 사례도 있다. 강남의 한 화장품 회사 중학생 권준 군은 10대를 위한 화장품을 만들고 있으며, 7살 때 미니카 사업으로 시작해 40만원에서 수 천 만원까지 벌었다. 그리고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가 프린트 매장을 연 19살 김혜민 씨는 직원이 아닌 사장이다. 또한 일상에서 점점 사라지는 복삿집도 연 이유가 궁금하다. 김혜민 씨는 2019년 기준 연간 1인당 쓰는 종이가 40만장 정도라고 하며, 막상 집에 프린트기를 두려니 애매하고 이러다보니 프린트할 곳을 많이 찾게 되는데 그런 허점을 노려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들의 고민은 다른 사장님들과 같다. 10대 창업가들의 성공 스토리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갈 것이다.
 
 
 
발달장애인의 자격증 발급 거부 - 성년후견인 제도 때문
 
발달 장애인이 변호사로 활약하는 드라마가 한 때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현실에서는 자격증 발급이 거부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성년 후견인' 제도 때문인데, 이 제도는 공무원, 변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 약 200여개의 직업이나 자격을 갖지 못하게 합니다. 이를 겪고 있는 발달 장애인 이군의 어머니는 자격증 발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후견인 등록 취소를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 들였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조항이 차별적이라고 지적하고 있 으며, 2021년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을 거부당한 발달장애인이 낸 헌법 소송이 있었습니다. 이는 발달 장애인들이 갖지 못하는 자격증 발급을 거부당하는 성년후견인 제도가 문제가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기본권 침해성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문제 제기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국가안전보장회의 개최
 
18일 저녁 6시 30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개최되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하며,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구체적인 제원과 도발 의미 등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우리 군은 북한이 오후 5시 22분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1발 쏜 것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은 북한 탄도미사일이 홋카이도 오시마섬 서쪽 해상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으며, 최고 고도 5700㎞, 비행거리 는 900㎞로 추정되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고각으로 발사했다는 분석이 있었다. 한국과 미국이 오는 22일 미 국방부에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을 예고한 것에 대한 반발 성격의 무력시위로 해석되었다.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과 남조선이 훈련 구상을 이미 발표한 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국가안전보장회의는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구체적인 제원과 도발 의미 등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튀르키예 지진 한국 긴급구호대 무사히 귀국
 
18일, 튀르키예 지진에 대한 한국 긴급구호대 1진 118명이 무사히 귀국했다. 열흘간의 구조 작업 중 감동을 주는 모습들이 많았다. 먼지를 뒤집어쓴 70대 남성이 구조대원의 등에 업혀 건물 잔해 속을 빠져나오는 모습, 두 살배기 여자아이와 아버지를 발견하는 등 모두 8명의 생명을 구했다. 구조팀장은 생명을 구할 때 감동 그 자체였고, 힘들었던 죽음과 마주할 때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주한튀르키예 대사는 '한국의 지원을 튀르키예 국민들이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했고, 구호대 가 머물던 텐트에는 '형제 나라', '고마워 형' 등 감사의 말들이 빼곡했다. 긴급구호대 대장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코레엔이이', '한국이 최고'라는 말이었다고 했다. 온라인상에서는 튀르키예 군인과 한국 구조대원을 그린 만화가가 화제가 되었다. 긴급구호대가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보여준 멋진 활약에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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