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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남성 피임약 개발
 
미국 웨일코넬의과대 약리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이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공개한 새로운 남성 피임약이 개발됐다. 이 약은 한 번 먹으면 정자 활동이 약 3시간 동안 멈추는 '초간편 남성 피임약'으로, 호르몬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남성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복용할 수 있고, 그들은 생식력에 대해 매일매일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그러면서 이렇게 또 덧붙였다. 현재 의도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는 건 주로 여성의 영역이었지만, 이 남성 피임약은 한 번 먹으면 약효는 약 3시간 동안 지속되고, 24시간이 지나자 효과가 거의 사라진다. 유엔 인구 기금에 따르면, 전 세계 임신의 '절반'이 의도하지 않는 임신으로 집계됐는데, 이 남성 피임약은 가족 계획에 따라 준비한 임신은 축복이지만, 원치 않는 임신은 큰 사회적 문제가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살 초등학생 가출 사건, 닷새 만에 돌아옴
 
11살 초등학생이 춘천에서 서울로 이동하고 닷새 만에 충주에서 발견됐다. 아이가 어머니에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그 곁에는 50대 남성이 있었다.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수사 중이며, 어떻게 충주로 이동했는지, 왜 이 남성과 함께 있 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이를 유인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성년자 유인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부모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실종아동법상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서는 보호할 수 없다. 최대 징역 5년이나 벌금 5천만 원에 처할 수 있다. 아이가 심리적 안정을 찾은 뒤에 진술을 들을 예정이며, 어떻게 된 일인지는 수사를 통해 드러날 것이다.
 
 
 
 
이재명 대표,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 의혹 조사 받음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대표에 대해 배임, 뇌물,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구 부패방지법 위반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한 위례신도시 개발과 관련해 알게 된 직무상 비밀을 이용해 특정 민간업자를 시행자로 선정되게 해 이익을 취득한 혐의도 받았고,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 제3자 뇌물 혐의를 적용했다. 이재명 대표는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과정에서 알게 된 직무상 비밀을 이용해 특정 민간업자를 시행자로 선정되게 해 이익을 챙기고,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 제3자 뇌물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미국 방미 계획 있다는 소식
 
지난해 11월 13일 프놈펜 한 호텔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워싱턴 백악관 국빈만찬에 초청될 계획이라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점은 올해 4월 하순으로 계획됐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아직 정확하지 않다고 보도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언론 공지를 통해 "미국 행정부의 공식 입장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방미 계획이 있다는 소식이 확인되었습니다.
 
 
 
 
구청 공무원, 여장해 여성 탈의실 훔치기 시도
 
40대 남성 A씨가 서울 은평경찰서에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여장을 한 채 은평구에 있는 수영장 여자 탈의실을 방문하고 있었고, 이를 수상하게 보고 신고한 시민에 의해 덜미를 잡혔다. A씨는 "여성 탈의실을 훔쳐 보려고 여장하고 들어갔다"고 진술하였고, 현재 서울의 한 구청에서 일하는 공무원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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