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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1일 글로벌 주요 뉴스 요약입니다.
  •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로 미국에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 브라질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 미국이 튀르키예를 향한 추가 지원을 발포했습니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미국에 경고.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일본 서해안 해상으로 발사한 지 이틀 만인 24일 동해안에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북한 관영 매체는 각각 395km와 337km 떨어진 목표물을 겨냥한 발사를 확인했다. 일본 방위성은 미사일이 최대 고도 약 100km와 50km에 도달했으며, 일본의 EEZ 밖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일본 총리는 이 발사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를 요청했고, 한국의 합동참모본부는 이 발사를 강력히 비난했다. 이에 대응하여, 한국 외교부는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과 관련된 4명의 개인과 5개의 단체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이번 발사와 제재는 미국이 일요일에 한국과, 일본과는 별도로 합동 공중훈련을 실시한 결과로, 북한의 강력한 여동생은 이 은둔의 핵보유국인 북한이 태평양을 "사격장"으로 만들 수 있다며 미군에게 군사훈련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파괴적인 홍수와 산사태를 겪고 있는 브라질

 
브라질 남동부 해안지역에 폭우가 내려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36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대피했다고 상파울루주 당국이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구조대원들은 여전히 희생자들을 수색하고 고립된 지역사회를 다시 연결하며 봉쇄된 도로를 정리하고 있으며, 브라질의 카니발 축제를 위해 여행했던 알려지지 않은 수의 관광객들을 가두어 놓고 있다. 기상 예보는 상파울루 해안 지역에 더 많은 폭우가 쏟아지면서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민방위와 소방서 구조대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방정부는 여러 부처를 동원해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인프라를 복구하며 재건 작업을 시작했다. 상파울루주는 전문가들이 전례가 없는 극단적인 기상이변으로 묘사한 이후 6개 도시에 180일간의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타르치시오 데 프라이타스 상파울루 주지사는 월요일 연방 공무원들과 만나 비극에 대한 대응을 조율할 예정이다. 중남미 최대 규모인 산토스항은 돌풍과 높은 파도로 운항이 중단됐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월요일 주요 피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브라질은 현재 해안 지역에 폭우로 인한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엄청난 자연 재해를 겪고 있다. 이 비극은 이미 36명의 사망자와 수백 명의 이재민을 냈으며, 사망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조대원들은 희생자들을 수색하고 고립된 지역사회를 다시 연결하며 봉쇄된 도로를 정리하고 있으며 카니발 축제를 위해 여행한 알려지지 않은 수의 관광객들을 가두어 놓고 있다. 연방정부는 여러 부처를 동원해 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인프라를 복구하며 재건 작업을 시작했다. 상파 울루주는 6개 도시에 180일간의 재난사태를 선포했으며 타르치시오 데 프라이타스 상파울루 주지사는 연방정부 관리들과 만나 대응을 조율할 예정이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은 월요일 주요 피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미 국무장관, 지진 이후 튀르키예에 대한 추가 지원 발표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월 6일 이 지역을 강타한 규모 7.8의 지진의 여파로 이 나라에 대한 추가 지원을 발표하기 위해 일요일에 튀르키예의 인시를릭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이 지진으로 45,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백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으며, 그 재난의 경제적 비용은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링컨 총리는 이날 메블루트 카부소글루 터키 외무장관과 함께 헬기를 타고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남부 하타이주 지진으로 인한 참상을 참관했다. 이 투어는 붕괴된 지 붕과 깨진 창문이 있는 건물들과 잔해 속에 생존자들을 수용하는 파란색과 흰색 텐트들을 보여주었다. 블링컨은 피해 규모에 대한 충격을 표현했으며, 미국은 그가 장기적인 노력으로 묘사한 것을 계속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미국이 앙카라 재건을 위해 장기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인실릭을 사실상의 본부로 삼아 구호활동을 벌여왔으며, 미국이 이 지역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어 수색과 구조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침공으로부터 바흐무트를 지키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인명 손실에도 불구하고 동부 도시 바흐무트를 계속해서 방어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도네츠크 지방에 위치한 바흐무트는 전쟁 전에는 인구가 70,000명이었으나, 현재는 5,000명 정도의 민간인만이 남아있다. 젤렌스키는 이 도시가 전략적 가치보다는 상징적인 가치가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 도시는 이 지역의 다른 도시들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이다.
 
바그너 그룹의 용병 부대가 이끄는 러시아군은 인근 마을에서 점진적으로 이득을 보고 있으며, 7월부터 바흐무트를 포위하고 있다. 그들은 더 서쪽으로 도네츠크 지역의 크라마토르스크와 슬로비얀스크, 그리고 중부 도시 드니프로까지 진격하려고 시도했다. 이에 대해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가 저항하고 반격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1년 전 시작됐으며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에 대한 통제권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큰 손실에도 불구하고,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가 인간의 삶에서 지불되는 대가를 염두에 두고 바흐무트를 계속 방어할 것이 라고 선언했다.
 
 
 

치명적인 지진 후 튀르키예에서 구조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월 6일 치명적인 지진이 이 지역을 강타한 후 튀르키예에서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의료 자선단체인 메디신 산 프론티어(MSF)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14대의 트럭을 시리아 북서부로 보냈다. 세계식량계획(WFP) 도 이 지역의 수십만 명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리아와 터키 정부가 접근을 차단하면서 이들의 노력이 방해받고 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시신이 수습되기를 기도하는 등, 튀르키예에서의 구조 활동은 줄어들고 있다.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일요일에 튀르키예에 도착했다.
 
이번 지진은 사망자의 대부분이 시리아 북서부에서 발생하는 등 이 지역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지역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게 충성하는 군대와 전쟁 중인 반군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이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원조를 받는 과정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세계식량계획(WFP)은 이 지역의 재고가 바닥나고 있다며 튀르키예에서 국경을 넘는 국경선이 더 많이 열릴 것을 요구했다.
 
구조대원들은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불도저를 이용해 파괴된 건물 잔해를 샅샅이 뒤지고 있다. 이슬람 전통에 따르면, 죽은 사람들은 가능한 한 빨리 매장되어야 하며, 가족들은 장례식을 치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MSF와 WFP는 이 지역에 대한 원조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튀르키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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